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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의 제작과정을 알아보자

by 멜로우 퍼플 2022. 8. 9.

영화의 제작과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제작과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기획부터 각본, 연출, 후작업, 마지막 배급까지 어떤 순서로 만들어지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제작과정

 

영화는 먼저 6가지의 순서로 제작과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획 및 프로듀서이고 두 번째, 각본입니다. 세 번째, 연출과 촬영이며 네 번째 재촬영이고 다섯 번째, 후작업이고 마지막으로 배급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첫 순서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만든다면 먼저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지 기획을 해야 합니다. 제작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영화제작자, 영화 프로듀서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비를 모으는 것은 제작사에서 모두를 부담할 수도 있고, 감독이나 제작자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고, 투자사에서 돈을 지불하여 모금을 할 수도 있고, 또 기획하는 단계에서 펀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나 제작사는 어느 정도의 콘셉트를 만들어놓고 각본가를 찾아갑니다. 그럼 각본가가 그 내용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집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역할을 감독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본의 내용이 되는 이야기를 감독, 제작자, 각본가들이 함께 구상하고 집필 부분은 각본가가 담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든 초안을 감독이나 제작자의 의견들이 더해져서 변경되며 촬영 전 최종안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 후 제작사가 기획한 영화를 각본가에게 집필을 시키고, 만든 초안을 가지고 감독들에게 찾아가며 마음에 드는 감독을 찾게 됩니다. 이 작업까지를 '사전작업'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만든 작업물로 감독과 각본이 정해지고 만들어지게 되면 촬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촬영 화정을 거치는 것을 '제작'이라 부릅니다. 프로덕션은 영화 제작과정의 전체를 일컫기도 하지만 촬영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로도 쓰입니다. 활영장에서 감독은 각본을 바탕으로 하여 영사될 화면을 '연출'이라고 합니다. 감독은 촬영장에서 촬영하는 당일 급히 대본을 바꾸거나 연기지도를 다르게 하며 영화 촬영 전의 대본과는 다른 내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촬영한 필름들을 대충 영화의 순서대로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작업 물들을 보고 보통 제작사에서는 영화를 미리 판단하고 재촬영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그다음 후작업을 실행하게 됩니다. 재촬영 작업 이후에 후작업을 '편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편집자가 따로 있지만 영화감독의 의견이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감독의 위치에 따라 제작사의 힘이 더 큰 경우도 많습니다. 그다음 작곡가를 섭외하여 영화에 삽입될 영화를 만들어서 넣게 됩니다. 음악이 완성되었다면 CGI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제작과정을 걸치면 어느 정도 영화가 완성이 되지만 감독이나 제작사에서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촬영의 순서와 추가 촬영이 반복되게 됩니다. 요즘엔 이렇게 재촬영이나 추가 촬영이 늘어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배급의 단계입니다. 영화를 완성하고 극장에서 상영하는 순서를 '배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배급사가 함께 투자를 하고 제작 만감 독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할리우드 대영 제작회사에서 제작부터 배급, 투자까지 모든 것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독과 회사가 공동제작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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