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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주 영화의 역사

by 멜로우 퍼플 2022. 8. 12.

호주 영화의 역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호주 영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호주 출신 배우들이 참 많은 걸 알게 되었는데 이 같은 것들이 역사와 관련되어있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호주 영화 역사

호주 영화의 시작은 시드니에 위치한 살롱에서 1896년 처음 상영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약 한 달 후, 극장에서 처음으로 최초의 호주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최초의 장편영화인 <켈리 갱 이야기>는 멜버른에서 처음 상영되었는데, 이 영화는 세계 최초의 장편영화입니다. 그 당시 멜버른에서는 세계 최초의 영화제작사인 '라임라이트'가 위치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멜버른이 호주의 영화산업이 성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910년대 호주에서 영화의 붐이 일어나게 되지만 4년 후에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되며 영화계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호주 자체에서 영화를 제작한 후 분배하는 과정들이 외국의 영화들을 수입하는 것보다 훨씬 가격이 비싸지게 되면서 잠시 침체기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1923년, 호주에서 상영되는 영화 중 94%가 미국과 영국의 영화되어 버렸습니다. 1931년, 미국에서 광학 음향장비를 수입하여 호주에서 최초의 사운드 영화가 제작되게 되는데, 이때 또 호주 최조의 장편영화 회사가 설립되게 됩니다. 이 회사는 당시 할리우드 모델들을 고용하여 호주 영화산업에 진출하게 되는데, 1930년대에 대표적인 국내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하지만 1939년도에 제2차 세계대전에 터지게 되며 장편영화시장이 어렵게 되며 이마저도 문을 닫게 됩니다.

 

1940년대에 해외에서 호주 영화를 주목하기 시작하는데, 점점 미국과 영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며 호주에서도 1세대 할리우드 스타가 배출되게 됩니다. 조벨 감독은 성공적인 호주 영화를 만든 감독 중 한 명이며 그가 만든 작품이 최초로 칸 영화제에 진출하게 되며, 많은 영화감독들이 배출되게 되며 오스카상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1970년대에 황긍 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 성공적인 작품들이 연달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피터 위어'감독이 큰 공을 세우게 되고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입증하게 됩니다. 당시 호주의 영화를 통해서 자연환경과 관련된 범죄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뉴질랜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는 영화산업이 작은 편이라 호주 영화로 퉁치는 경향도 있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많은 미국과 영국의 제작사들이 호주와 공동작업을 하기 시작하였고, 많은 호주 출신의 배우들이 미국과 영국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멜 깁슨의 작품으로 성공을 하게 되며 '제프리 러시', '올리비아 뉴튼 존', '니콜 키드먼'등의 다수의 배우가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1990년대가 되어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호주 출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많아지게 되고 호주의 옛 스타일을 벗어나고 자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도시가 아닌 교외에 사는 주민들의 삶을 그린 영화들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고, 다문화나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호주 하위문화와 이민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많은 호주 출신의 배우들이 국내에서 성공 한 뒤 미국과 영국으로 데뷔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게 되었고 현재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이 당시의 건너간 배우 들인 것입니다. 2000년대가 되며 <물랑 루주>, <해피 피트>등 막대한 자본이 들어간 국제 공동 제작 영화가 많이 늘어났으며 2008년에 만들어진 영화는 역사상 자국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영화 제작 시장은 침체기에 빠져 있었지만, 영화 종류와 예산을 넓히게 되며 2009년부터 많은 흥행장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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